서울국제정원박람회, ‘1000만’ 방문객 달성…‘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서울시 청소년 대상 대리입금 범죄 근절 추진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양천 ‘올해 10대 정책뉴스’ 뽑는다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화재 발생에 헬기 뜨고 총력 대응… 동대문, 실전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무형유산 학술조사자료, K-콘텐츠의 씨앗으로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국가유산청(청장 허민)은 (사)한국방송작가협회(이사장 정재홍, 이하 '협회')와 10월 22일 오전 11시 경복궁 계조당(서울 종로구)에서 무형유산 연구자료를 활용한 K-무형유산 콘텐츠 창작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번에 K-무형유산 콘텐츠 창작을 위해 국가유산청과 손잡은 협회는 1957년에 창설되어, 한국 방송작가의 저작권 신탁관리 업무를 허가받은 유일한 단체이다. 현재 드라마, 시사교양, 예능, 라디오 등의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약 4천 8백여 명의 회원이 소속되어 있다.

국가유산청은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 등 올해 세계적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문화 콘텐츠 속에서 한국의 무형유산이 다양한 소재로 활용되고 있는 점에 착안하여, 1969년부터 축적해 온 무형유산 원천기록을 협회에 제공하여 대중문화 콘텐츠 창작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이번 업무협약을 추진하게 되었다.
* 무형유산 원천기록 : 기록영상 163건, 기록도서 144권, 구술자서전 54권, 학술조사연구도서 260건

협약의 주요 내용은 ▲ 상호 간의 인적 교류 및 공동의 역할 분담, ▲ 무형유산의 새로운 가치 확산 및 방송작가의 창작 동기 제고, ▲ 무형유산 학술조사연구 및 기록화 자료의 적극 제공, ▲ 협회 소속 방송작가의 창작 및 창작물의 공동 활용 등이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대중성 있는 무형유산 콘텐츠를 창작하여 국민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는 무형유산의 계기를 마련하고, K-컬처의 원천인 K-헤리티지의 가치를 세계로 이어가는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국가유산청은 앞으로 한국방송작가협회와의 지속적으로 소통·협력하는 적극행정을 통해 미래무형유산의 가치 창출과 K-무형유산 콘텐츠 창작의 기반 조성에 앞장설 것이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Leaders Today

‘진달래꽃’ 출간 100주년… 성동, 새달 1일 소

다양한 전시로 삶·작품 세계 조명 그림 그리기·장식 만들기 체험도

강북, 백석문화대와 인재 양성 ‘맞손’

신·편입학 구민에 장학금 지급 대학과 협력해 교육 격차 해소

공유재산 임대료 30% 깎아주는 영등포

소상공인·중소기업 등 부담 덜어 납부 1년 유예·연체료 50% 감경

마포 ‘교육특별구’로 도약한다

‘모든 세대 함께 성장’ 비전 선포 보육 모델 확대·진로 교육 강화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