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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대비 모빌리티용 수소 수급 상황 점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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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년 3차 모빌리티용 수소 수급 협의체 개최 |
산업통상자원부(장관 김정관, 이하 산업부)는 박덕열 수소경제정책관 주재로 9.26(금) '25년 제3차 「모빌리티용 수소 수급 협의체*」 회의를 개최하여 추석 연휴 대비 수급 상황을 점검하고 수소차 보급계획에 따른 수송용 수소 수급 전망을 공유하였다.
* 안정적인 모빌리티용 수소 수급을 위한 민관합동 협의체 ('23.2월~, 수소기업, 지자체, 관계부처 참여 )
이날 회의에서 환경부는 올해 8월까지 수소 버스 등 수소차 및 충전소 보급 실적*과 연말까지 수소차 보급 및 충전소 구축계획을 공유하였으며, 지자체는 지역별 수소 버스 및 충전소 보급 실적 및 계획을 설명하였다.
* ('25.8월, 누적) (수소차) 총 41,781대 (승용차 39,342대, 버스 2,395대 등), (충전소) 434기
산업부는 수소 버스 보급 확대 등으로 올해 8월까지 수송용 수소 소비량이 전년 같은 기간 대비 약 70% 증가한 9,298톤을 기록하여 '24년 연간 소비량(9,198톤)을 넘어섰다고 밝혔으며, 수소차 보급계획을 기준으로 올해 9월부터 12월까지 최대 수요는 약 8,800톤으로 예상되고, 공급능력은 이보다 약 2,200톤 많은 1만 1천톤 수준이라고 밝혔다.
또한, 수소유통전담기관인 한국석유관리원은 추석 연휴 대비 수급관리 계획을 발표하고, 추석 연휴 기간 중 수급관리를 위해 수급대응반을 구성하여 수소 공급시설 및 충전소에 대한 일일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수소유통정보시스템(Hying)을 통해 고속도로, 나들목 인근 및 버스 충전소 등 중점 충전소의 휴무 계획과 인근 대체충전소 위치를 사전 안내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박덕열 수소경제정책관은 "추석 연휴기간 중 설비고장 및 휴무 등으로 수소차 충전에 불편이 없도록 관련기관과 업계가 사전 설비점검 및 안내를 실시하고, 필요 시, 대체물량를 공급해달라"고 당부하고, "정부도 안정적인 수급관리를 위해 수급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하는 한편, 관련 업계, 지자체 및 관계부처와 긴밀히 소통하겠다"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