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9월 25일(목)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민·관 합동 도시농업 워크숍`을 개최하며, 대한민국 농업박람회 기간(9.25.~9.28) 중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도시농업 정책홍보와 추석맞이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도시농업 홍보관도 운영한다.
이번 워크숍은 `도시농업, 새로운 미래를 꿈꾸다`라는 주제로 정부·지자체·민간단체 간 도시농업 소통의 자리로 진행한다. 이는 코로나팬더믹을 기점으로 농작물 재배 위주의 텃밭활동에서 반려식물 키우기 등 수목·화초 중심의 정원활동 및 도심형 스마트팜 등 첨단기술이 접목된 도시농업이 활성화되는 추세에 따른 것이다.
정부와 지자체, 도시농업관련 민간단체인 전국도시농업시민협의회 등 100여명이 워크숍에 참석하고, 다양한 국내·외 도시농업 우수사례들이 소개될 예정이다. 스마트팜 체험·교육·판매까지 지역경제 연계형 `스마트팜 센터(연면적 650㎡, 서울 강북구)`, 건물 에너지 절감-온실가스감축-작물재배연계의 미래 친환경 생태 도시를 위한 `스마트 그린빌딩` R&D·실증 결과(한국기계연구원) 등도 소개 된다.
농식품부 김기연 과학기술정책과장은 "도시농업의 목적은 자연친화적인 도시환경을 조성하고, 도시민의 농업에 대한 이해를 높여 도시와 농촌이 함께 발전하는 데 있다" 면서, "앞으로도 도시민과 농업이 만날 수 있는 공간과 활동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지자체와 협업을 통해 도시농업이 농촌지역과 교류의 장으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