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수목원(원장 임영석)은 9월 22일(월),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포천시에 위치한 한국청각장애인복지회 '운보원'에 직원 성금을 모아 기부금을 전달하며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고 밝혔다.
국립수목원은 우리 사회에 나눔과 기부문화를 확산하고 소외계층 대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매년 명절을 앞두고 직원 성금을 모아 이웃들에게 위로와 희망을 전해 왔다.
이전에는 직접 시설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였으나, 올해는 국립수목원과 손잡고 개최한 운보원 특별전시 「사진과 그림으로 잇는 마음」의 개막 행사에서 성금을 전달하였다.
국립수목원은 2014년 수목원 생활정원 공모전 당선작 2점을 운보원에 기증한 것을 계기로, 꾸준히 봉사와 위문활동을 이어오며 지금까지 따뜻한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임영석 국립수목원장은 "직원들의 작은 정성을 모아 우리 지역사회에 따뜻한 명절을 선물할 수 있어 뜻깊다."라며 "국립수목원은 앞으로도 우리 이웃들에게 온정의 손길을 전할 수 있도록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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