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국제정원박람회, ‘1000만’ 방문객 달성…‘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서울시 청소년 대상 대리입금 범죄 근절 추진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양천 ‘올해 10대 정책뉴스’ 뽑는다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화재 발생에 헬기 뜨고 총력 대응… 동대문, 실전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국립수목원, 운보원 '운미회'와 함께하는 특별전시 개최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 자연과 예술, 그리고 지역 사회가 만나는 작품전 -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임영석)은 사회복지법인 운보원 소속 미술작가 모임 '운미회'와 함께하는 특별전시 「사진과 그림으로 잇는 마음」을 9월 28일(일)까지 국립수목원 산림박물관 1층 로비에서 개최한다.

국립수목원이 후원하는 이번 전시는 운미회*의 창단 1주년 기념으로 개최되었으며, 국립수목원의 풍경을 담은 작품 30여 점을 비롯해 포천시의 아름다운 자연과 지역 사회의 모습을 담은 회화 작품을 40여 점을 선보인다.
*운미회: 포천시 소재 청각언어 장애인거주시설 '운보원' 거주 장애인 미술작가 모임

9월 23일(월) 열린 개막식에는 국립수목원장과 운보원 관계자, 지역 사회 인사들이 참석하였다. 개막 행사에서는 운미회 소속 작가 8명이 내년 말띠해를 기념하여 즉석에서 말 그림을 그려 참가자들에게 선물하는 퍼포먼스가 펼쳐져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국립수목원장이 직접 테이프 커팅식과 축사를 통해 장애인 예술활동을 응원하였으며, 이번 전시가 단순한 작품 감상에 그치지 않고, 자연과 예술, 그리고 사회적 나눔이 연결되는 소중한 장이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국립수목원 관계자는 "운미회 작가들의 작품은 우리 지역의 자연과 삶의 아름다움을 깊이 있게 표현하고 있다"며, "국립수목원은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함께 호흡하며 예술과 자연을 잇는 다양한 협력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Leaders Today

‘진달래꽃’ 출간 100주년… 성동, 새달 1일 소

다양한 전시로 삶·작품 세계 조명 그림 그리기·장식 만들기 체험도

강북, 백석문화대와 인재 양성 ‘맞손’

신·편입학 구민에 장학금 지급 대학과 협력해 교육 격차 해소

공유재산 임대료 30% 깎아주는 영등포

소상공인·중소기업 등 부담 덜어 납부 1년 유예·연체료 50% 감경

마포 ‘교육특별구’로 도약한다

‘모든 세대 함께 성장’ 비전 선포 보육 모델 확대·진로 교육 강화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