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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김민석 국무총리, 강릉 가뭄 현장점검 및 대책회의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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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만 기다릴 순 없어...


강릉시, 시민들과 허심탄회하게 논의해야"


- 강릉시에 최악 상황 공유하고 최적 대안 마련 당부


- 정부, 강릉시와 강릉 시민의 결정 적극 지원할 것






□ 김민석 국무총리는 9월 5일(금) 오후, 강릉을 방문해 가뭄으로 고통받고 있는 주민들을 만나 불편을 청취하고, 급수 지원 중인 소방관을 격려한 뒤 강릉시청에서 관계기관*과 함께 가뭄 대책을 논의했다.




* 참석자 : 강릉시장(김홍규), 강원도 행정부지사(여중협),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김광용), 환경부 차관(금한승), 한국수력원자력 에너지믹스사업본부장(김형일), 한국수자원공사 수도부문장(문숙주), 한국농어촌공사 강원지역본부장(김명일) 등




□ 김 총리는 먼저, 수압 부족으로 단수 피해가 우려되는 고지대 교동 주택가를 찾아 제한급수로 인한 주민 불편과 어려움을 청취하였다.




□ 이어, 홍제정수장으로 이동한 김 총리는 지난 30일부터 재난사태 선포와 소방총동원령으로 전국에서 집결한 소방차 81대의 급수 지원 상황을 점검하고, "강릉 시민의 생명줄을 지켜주는 소방관 여러분의 헌신에 감사드린다"며 충분한 휴식 보장과 안전 운행을 당부하고,




ㅇ "가뭄 상황에서도 시민들께서 안심하고 드실 수 있는 깨끗한 물을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 이후, 강릉시청에서 열린 가뭄 대책회의를 주재한 김 총리는 "오늘 회의 전에 강릉 시민들을 만나보니 물 부족으로 많은 어려움이 예상되고, 더 이상 하늘만 바라 보는 대책으로는 버틸 수 없다"고 말하며,




ㅇ "불확실한 기상상황에 기대하는 것은 부족한 점이 많다"며, "시민 불편이 장기화되기 전에 실질적인 대책을 강력히 추진해야 한다"고 민생현장 점검 소회를 밝힌 뒤,


ㅇ "특히 지금부터 내년 2월까지 더 심각한 물 부족 시기가 될 수 있다"면서 "소방관들과 자원봉사자들이 물을 실어 나르는 것도 한계가 있을 수밖에 없다"며 각 부처, 지자체 및 관계기관에 다음과 같이 당부했다.




- 강릉시에서는 오봉저수지 취수가 불가능해지는 최악의 상황이 다가올 수 있음을 시민들에게 소상히 안내하고 공유하는 한편,




- 지금의 가뭄상황 극복을 위해 보다 적극적으로 절수에 동참해 주실 것을 요청할 것




- 행안부에서는 오봉댐 저수율 0% 도달 시에도 하부에 남은 물을 사용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 수자원공사는 가뭄이 지속되는 상황을 대비해 '이동형 컨테이너 해수담수화 설비'를 활용하는 방안도 검토할 것




□ 김 총리는 "최악의 상황이 온다면 선택할 수 있는 대안이 몇 가지 되지 않는 것이 냉엄한 현실"이라고 지적하면서,




ㅇ 김홍규 강릉시장에게 "시민분들과 허심탄회하게 모든 대안을 두고 논의하고 늦지 않게 결정해 주길 바란다"고 말하고, "정부도 강릉시와 시민들의 결정에 대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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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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