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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김민석 국무총리 주재 2025년 APEC 정상회의 제8차 준비위원회 보도자료 모두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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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APEC 정상회의 제8차 준비위원회


- 2025. 9. 5.(금) 10:00, 정부서울청사 -




지금부터 APEC 정상회의 제8차 준비위원회를 시작하겠습니다.


이제 APEC 정상회의가 가시권에 들어오는 것 같습니다. 두 달도 안 남았습니다. 황금연휴 추석이 있지만, 저희는 그때도 마음 바쁘게 준비를 해야 될 것 같습니다.


APEC에 대한 국제적인 관심도 높아지고 있고, 전체적인 상황이 특별히 이번에 한미 정상회담이 끝난 이후에 여러 가지 상황을 감안할 때 더 관심도와 규모가 커지지 않는가 이렇게 생각이 듭니다.


사실은 새 정부가 출범하기 전부터 제일 걱정하던 대목 중에 하나가 APEC이었고, 그래서 제가 총리로 취임한 후에 인프라는 조성중이고, 프로그램은 기획중이고, 서비스는 개선중인데, 이게 과연 잘 되겠느냐 하는 걱정의 말씀을 드렸습니다만은 그 이후에 다들 애써주셔서 지금 차근차근 준비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지난번에도 말씀드렸지만 이번에는 초격차 APEC을 하자, K-APEC을 하자 그런 차원에서 말씀을 드렸는데, 우리 관계 장관님들을 포함해서 다 준비를 해 주시고 계실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한두 가지만 말씀드리겠습니다.


우선, 인프라가 9월 중순, 늦어도 하순이면 다 마무리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인프라를 특별히 지금 챙기고 있는 부처에서는 정말 소홀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랍니다. 회의에서도 말씀을 나누겠지만 혹시 만찬장이라든가 몇 가지 부분에 있어서 저희들이 최종 점검을 하면서 과연 이대로 가도 되는지 점검할 부분이 있어 보입니다.


두 번째로는, 각종 프로그램하고 문화행사의 완성도를 아주 높여야 될 것 같습니다. 특별히 문체부 장관님과 함께 얼마전에 같이 다녀오기도 했습니다마는 APEC을 계기로 해서 한국의 문화적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는 특별한 의미가 있기 때문에 그 점을 특별히 챙겨 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세 번째로, 디테일을 챙겨야 될 것 같습니다. 지난번에 저희들이 동선하고 경호 관련한 부분도 다 같이 가서 점검했는데요, 최종적으로 식사에 이르기까지 정말 모든 부분에 있어서, 디테일에 있어서 마지막 완성도를 높이는 점검을 해야 될 것 같습니다.


오늘 회의를 통해서 각 부분 저희들이 보고를 듣고, 모든 부분에 있어서 점검할 대목이 무엇인가를 의논하는 자리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특별히 이제 시기가 임박하면은 현장에 상황실을 설치해서 거의 매일매일 상황 점검을 해야 될 것 같습니다. 중간중간 계속 보고를 듣고 있는데, 상공회의소를 포함해서 실제로 이런 부분을 개선했으면 좋겠다 하는 문제의식이나 필요가 있는데 이걸 가지고 어떻게 반영 할지에 대한 고충이 좀 있다고 말씀 들었습니다. 그런 현장 상황 점검 체계도 준비를 해야될 것 같습니다.


오늘 회의를 다시 한 번 계기로 해서 모든 부처 또 특별히 경상북도, 경주시, 함께 최선을 다해서 협력하고 APEC을 성공시킬 수 있도록 하는 준비 과정에 다시 한번 박차를 가했으면 좋겠습니다.







김민석 국무총리 주재
2025년 APEC 정상회의 제8차 준비위원회 개최
- 총리 취임 후 4차례 현장점검에 이은 첫 준비위원회 주재
- 개막 두 달여 앞두고 준비상황 종합 점검 및 완벽한 행사 준비 지시


□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준비위원회」 제8차 회의가 준비위원장인 김민석 국무총리 주재로 9.5.(금) 10:00 정부서울청사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회의는 APEC 개막이 두 달여 앞으로 다가온 상황에서, 행사 개최에 꼭 필요한 점검사항을 확인하고, 김 총리 취임 이후 진전된 준비상황을 종합적으로 점검·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ㅇ 그간 김 총리는 성공적인 APEC 정상회의 개최를 위해 4차례에 걸쳐 경주 현장을 방문하며(▴1차 7.11일 ▴2차 7.15~16일 ▴3차 8.6일 ▴4차 8.29일) 제반 준비상황을 꼼꼼히 챙겨왔으며, 취임 후 처음 주재하는 이번 준비위원회에서는 남은 과제에 대한 최종 보완을 지시하였다.

□ 회의에서 김 총리는 "APEC 정상회의가 이제 두 달도 채 남지 않았으며, 추석 연휴를 감안하면 실질적으로 준비할 수 있는 시간은 더욱 짧다"며, "최근 주요국 정상들의 긍정적 메시지 등으로 인해 APEC에 대한 국제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데, 전례 없는 초격차 K-APEC이 될 수 있도록 작은 부분까지 세심히 점검해 완성도를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 이번 준비위원회는 특히 ▴APEC 정상회의 인프라 조성 현황 ▴만찬·문화행사·부대행사 기본계획 ▴입출국 기본계획 ▴경호안전대책 준비현황 ▴경제인 행사 준비현황 등을 검토하고, 실전에 대비한 구체적인 점검 계획에 대해 논의하였다.

ㅇ 김 총리는 제반 인프라 조성이 9월 중순 마무리될 예정임을 언급하며, ▴한치의 소홀함이 없도록 세밀하게 점검해줄 것 ▴참가자 숙소·식사·동선 등 서비스 품질 강화에 노력할 것 ▴한국의 문화적 우수성을 알릴 수 있도록 문화행사의 완성도를 제고할 것 등을 특별히 당부하였다.

ㅇ 또한 김 총리는 "경제인 행사가 우리 기업들의 비즈니스 네트워크를 확대하고 한국에 대한 투자로도 이어질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회의에 참석한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에게 경제인 행사를 잘 이끌어 줄 것을 당부하였다.

ㅇ 최태원 회장은 "새 정부 들어 총리님의 연이은 현장 방문 등 노고에 감사드리며, 남은 50여일 간 그간의 노력이 결실을 맺도록 관계기관과 협력할 것"이라고 화답하였다.

□ 김 총리는 끝으로 "외교부와 대한상의, 경상북도를 비롯한 모든 관계 기관과 부처가 적극 협력하여 세계가 주목하는 성공적인 K-APEC을 만들어 달라"고 당부하면서,

ㅇ 외교부 등 관계부처에서 현장 상황팀을 신속히 구성하여 수요자의 관점에서 현장의 문제점을 점검하고 대응해줄 것을 주문하였다.

□ 정부는 이번 회의 결과를 토대로 20년 만에 다시 우리나라에서 개최되는 APEC 정상회의가 역내 경제협력 의제를 주도하고 우리의 우수한 문화를 널리 알릴 수 있는 성공적인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착실히 준비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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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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