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 임도 신설지 도급사업장 합동점검 나서 -
산림청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센터장 윤석범)는 5일(금) 근로자 안전사고 예방을 목적으로 충주시 수안보면에 위치한 채종원1) 내에서 발주청과 시공 및 감리용역 수행업체별 안전보건관리책임자로 점검반을 구성하여 임도시설 작업 현장을 찾아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1) 채종원: 유전적으로 우수한 나무들의 집단으로 대량의 우수한 종자를 쉽게 생산할 수 있도록 운영?관리되는 종자공급원
채종원 내에 작업임도 신설 현장의 근로자와 안전보건관리책임자가 함께 산림 내 작업환경 점검 및 개선에 중점을 두고 사업장의 위험 요소를 파악한 이번 합동점검은, 9월 안전점검의 날2)을 맞아 공사현장 감독 인원이 실시하던 관례적 탑다운(top-down)식 안전 점검의 한계를 넘어 이해관계자가 직접 참여하는 양립형 점검으로 진행되었다.
2) 안전점검의 날 : 국민의 안전의식 수준을 높이기 위하여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추진하는 취약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하는 날
윤석범 센터장은 "기관과 수급사업체가 함께 현장 근로자 의견을 경청하는 사전 예방 중심의 안전 점검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최적화된 현장 안전관리 체계가 마련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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