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개발청, "데이터 분석·활용 우수 사례 선정"
- 새만금 사업 데이터 활용으로 업무 효율성 제고 -
□ 새만금개발청(청장 김의겸)은 새만금개발청과 새만금개발공사, 국립새만금간척박물관을 대상으로 '데이터 분석·활용 공모전'을 개최하고 우수 사례를 선정하여 7월 28일 시상식을 가졌다.
ㅇ 이번 공모전은 새만금 관련 데이터를 효과적으로 분석해 실질적인 행정 개선에 기여할 수 있는 우수 사례를 발굴하고자 실시됐다.
□ 공모전에는 건설공사 관리, 전력인프라, 교통 수요 예측 등 총 20건이 제출되어 1차 국민심사, 2차 내부 전문가 심사를 통해 최우수상 1편, 우수상 3편, 장려상 6편 등 총 10건이 선정되었다.
※ 전체 수상작 명단은 붙임 참조
ㅇ 최우수상은 새만금개발공사 공사총괄팀에서 출품한「새만금 내 준설매립토 데이터 분석 및 활용」이 차지했다.
ㅇ 동 과제는 매립부터 축적된 토질 데이터와 수평배수재* 품질 데이터를 분석·관리하여 외부 자재 대신 현장 준설토를 수평배수재로 활용한 사례이며,
* 수평배수재 : 지하수 등을 효과적으로 배출하기 위해 설치하는 투수성 재료층
ㅇ 이를 통해 데이터 기반의 새로운 매립공사 방법을 제시해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다.
□ 새만금개발청 정인권 기획조정관은 "이번 공모전은 데이터를 기반으로 실질적인 업무 개선의 효과를 높이고 직원들의 데이터 분석·활용 역량을 강화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라면서,
ㅇ "앞으로도 많은 직원들이 데이터 기반 행정에 자연스럽게 참여할 수 있는 행사와 실천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