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석 총리, 농민단체 다시 만났다
- 7월 4일 첫 만남 이후 두번째, 농정현안에 대한 현장 의견 경청 -
□ 김민석 국무총리는 7월 14일(월) 서울청사 접견실에서 농정 현안에 대한 농민단체 의견을 경청하는 차담회를 가졌다.
ㅇ 김 총리는 지난 7월 4일 첫 일정으로 농민단체와 만난 자리에서 농민단체의 요청으로 2주내 다시 만나기로 약속한 바 있다.
□ 김 총리는 참석한 농민단체 대표 및 관계자들과 함께 우리 농업·농촌이 직면한 현안과 나아갈 방향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ㅇ 김 총리는 이재명 정부에 있어 소통과 경청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앞으로도 농업 관련 다양한 단체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ㅇ 참석한 각 단체는 농업에 대한 총리의 큰 관심에 감사를 표하며, 농업 생산·유통 구조 등 현안에 대한 의견을 허심탄회하게 제시하였다.
□ 김 총리는 "단체에서 건의한 사항에 대해 정부 차원에서 빠르게 검토하여 당장 가능한 것부터 실행해 나가겠다"면서, 농림축산식품부에 세심하게 검토하여 대안을 마련할 것을 지시하였다.
ㅇ 김 총리는 기회가 되는대로 농민단체를 비롯한 다양한 직능별 단체와의 소통을 계속 해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