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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수온 위기경보 '주의' 단계 발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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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수온 위기경보 '주의' 단계 발령


- 서·남해 제주 연안 23개 해역에 고수온 예비특보 발표


 


 


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는 7월 3일(목) 18시부로 고수온 위기경보* '주의' 단계를 발령하였다고 밝혔다.


 


* 고수온 위기경보 단계 : 관심 → 주의 → 경계 → 심각 1단계 → 심각 2단계


 


국립수산과학원이 서·남해 제주 연안의 23개 해역*에 고수온 예비특보**를 발표(7.3, 16시부)함에 따른 조치이다. 올해 국립수산과학원은 작년(7.11 발표)보다 약 1주일 빠르게 예비특보를 발표하였다. 이는 장마전선의 북상으로 올해 장마가 이례적으로 일찍 종료되었고, 연이어 시작된 폭염으로 빠른 수온 상승이 예측됐기 때문이다.


 


* 주요 연안 수온(7월 2일 13시 기준) : 충남 서산(25.1℃), 전남 해남(27.3℃), 전남 보성(27.2℃), 여수 신월(26.2℃), 경남 남해(24.4℃), 서제주(22.2℃)


** 해역의 수온이 25℃에 도달하였거나 도달할 것으로 예상되는 경우 발령


 


해양수산부는 지난 5월 「2025 고수온·적조 종합대책」을 마련해 고수온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예방 및 대응 체계를 강화하였다. ▲전국 200개소 수온관측망을 통해 실시간 수온정보를 관찰하여 문자와 누리집을 통해 지자체와 어업인에게 안내하고 있고, ▲10개 광역지자체에 액화산소 공급기 등 고수온 대응장비 사전 보급을 완료하였으며, ▲양식장에 근무 중인 외국인 근로자를 위해 영어와 인도네시아어 등 외국어로 된 양식장 관리요령도 배포하였다.


 


고수온 위기경보 '주의' 단계가 발령됨에 따라 해양수산부는 고수온 비상대책반을 설치·운영하고, 현장점검 및 교육·홍보를 강화할 예정이다.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현재 폭염이 지속되고 있어 본격적인 수온 상승이 예상되는 만큼, 지자체와 함께 양식장 준비상황을 직접 점검하고 있다"라며, "어업인분들께서 조기출하, 사육밀도 조절, 대응장비 점검 등 철저히 관리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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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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