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밀라노 ‘패션 동맹’ 맺는다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어르신, 전화로 택시 부르세요” 서울 동행 온다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남산자락숲길 100배 즐기는 중구 구민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금천구 “당신의 아이디어가 일자리를 만듭니다”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농축산물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해 총력 대응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최근 이어지고 있는 폭염특보 상황에 따라 원예·축산 분야 긴급 점검회의를 개최하여 작물의 생육 및 가축 폐사 발생 현황과 피해 예방을 위한 대응상황 등을 점검하였다.


 


* 7.2 14:00 기준 전국 183개 특보구역 중 174구역(95%)에 폭염특보(폭염주의보, 폭염경보) 발령


** 점검 개요(원예) : '25.7.3(목) 10:00∼11:00, 농식품부 원예산업과장(주재), 경기·강원·충북·충남·전북·전남·경북 담당자 및 농협, 농진청, KREI 등 참석


 


    점검 개요(축산) : '25.7.3(목) 14:00∼15:00, 농식품부 축산정책과장(주재), 전 시도 담당자 참석


 


  원예작물의 생육상황을 점검한 결과 노지채소와 과채, 과일류 생육상황은 전반적으로 양호한 것으로 파악되었다. 다만, 여름배추의 경우 현재 초기 생육상황은 양호하나 폭염이 지속되어 병해가 발생・확산될 경우 작황 부진으로 이어질 우려가 있어 영양제 공급 및 방제를 적극적으로 추진토록 당부하였다.


 


  향후 폭염 등 여름철 재해에 대비해 생육관리협의체를 통해 생육 동향을 지속 모니터링하고, 현장 기술지도와 영양제·약제 등을 적시에 지원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축산 분야는 고온에 취약한 일부 축종(닭, 돼지 등)에서 폐사 피해가 발생*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농식품부는 지자체, 유관기관 및 생산자단체 등으로 구성된 '축산재해대응반'을 가동·운영하여 폭염 대응 요령을 반복적으로 전달하고, 과거 피해 이력 등을 분석해 고위험 농가에 대한 현장 사전점검 및 사양관리 요령을 집중 지도·점검**하고 있다. 각 지자체에서도 고온 스트레스 완화제, 비타민제 등을 지원하는 등 폐사 피해 최소화를 위해 노력 중이다.


 


  * 폐사현황(25.07.02 누계, 가축재해보험 접수기준) : 돼지 6,817두, 가금 96,168수


** 합동점검반(축산물품질평가원, 축산환경관리원,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각 3명), 6~8월


 


  농식품부는 평년 대비 폭염일수 증가 전망에 따라 농작물과 가축 피해 확대가 우려되는 만큼, 철저한 재난대응 체계를 유지하면서 지자체, 농업인 모두 기상 상황을 수시로 확인하고 안내 문자·방송을 확인하는 등 폭염 피해 예방에 적극 참여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각 지자체, 농진청, 농협, 생산자단체 등에서는 현장 조직을 활용하여 폭염 취약농가를 대상으로 농작물과 가축 관리 요령 등을 반복적으로 전파하고, 농업인 온열질환 발생 및 축사 화재와 같은 안전사고 관리에도 소홀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Leaders Today

서울-밀라노 ‘문화 동맹’… 오세훈 K패션 세계 진

서울시 이탈리아 밀라노·롬바르디아와 협력 강화 K패션 기업들 밀라노 정기 팝업 등 진출 지원

스마트 경로당서 디지털 복지 실현하는 용산

매봉경로당서 헬스기기 등 시연

‘나눔1% 기적’ 일구는 서대문… 지역에 모두 환원

소상공인 등 133호점 기부 협약 어르신 식생활 개선 등 사업 펼쳐

치유·문화·건강·소통 복합공간으로…방치된 유휴지,

이승로 구청장 석계정원 준공식 참석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