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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시간 깨어있는 119종합상황실, 생생한 현장 사례 공유... 국민을 더 안전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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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시간 깨어있는 119종합상황실, 생생한 현장 사례 공유... 국민을 더 안전하게!!




- 전국 119상황실 우수사례 19건 공유위기상황에 결정적 상황관리 역할 재확인




- 행정안전부장관상 3, 소방청장상 5우수 상황요원 포상으로 근무 의욕 고취




- AI 기반 특강 및 정책 설명 등 워크숍 통해 상황관리 대응 역량 한층 높여




소방청(청장 허석곤)26일부터 27일까지 전북 부안에서 전국 119종합상황실의 우수 대응 사례를 공유하고 상황관리 역량을 높이기 위해 6119 상황관리 우수사례 경진대회 및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단순한 119신고 접수를 넘어, 재난 초기 골든타임을 지키는 119상황실의 지능적이고 창의적인 대응 역량을 집중 조명하고, 긴급상황 발생 시 신속·정확한 판단과 협업 역량을 평가·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국 19개 시도소방본부 119종합상황실에서 대표 사례 총 19건이 발표됐으며, 각 상황실 실무자들이 발표자로 나서 생생한 현장 경험과 노하우를 직접 공유했다.


특히, 119 상황 요원의 민첩한 판단과 대응이 재난 현장에서 국민의 생명을 지키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는 점을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었다.


가장 주목받은 사례는 지난 411일 경기도 광명시 전철공사 현장에서 발생한 지하터널 붕괴 사고였다. 경기남부 119상황실은 구조대 및 매몰자와의 3자 통신, 드론 음향과 두드림 신호를 활용해 매몰자의 위치를 신속히 파악하고, 13시간 만에 생존자를 구조했다. 이는 지능적 판단과 현장 조율로 고도화된 상황관리 역량을 보여준 대표적 사례로 평가받았다.


이번 대회는 외부 전문가가 참여한 1차 서면심사2차 발표심사를 통해, 대응 창의성, 협업능력, 상황판단 적절성, 피해 최소화 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했으며,


경진대회 결과는 최우수상 세종소방본부 우수상 부산, 경기남부소방본부 장려상 대구, 전북, 충남, 제주, 인천소방본부가 수상했다.


수상자에게는 행정안전부장관상(최우수 1, 우수 2), 소방청장상(장려 5)이 수여되었으며, 소방공무원 인사 평정 가점 혜택도 제공되어 실무자의 사기 진작과 전문성 제고를 도모했다.


이와 함께 진행된 워크숍에서는 상황관리시스템 정책 설명 AI(인공지능)와 소방의 융합 특강 집단 토의 등을 통해 실무자 간 실질적인 정보 공유와 협업 방안이 논의되었다.


특히'AI와 소방'이라는 특강에서는 딥러닝, 드론, 빅데이터 등 최신 인공지능 기술을 접목한 재난 대응 전략이 소개됐다. 실시간 출동 경로 최적화, 위험 예측 기반 자원배치 등 상황관리 고도화를 위한 다양한 적용 방안이 제시되며 큰 관심을 끌었다.


소방청 119종합상황실 관계자는 "119상황실은 단순한 신고 접수부서가 아닌, 국민의 생명을 지키는 최전선"이라며 "이번 대회를 통해 상황관리의 전문성과 책임성을 강화하고, 더욱 신뢰받는 119를 국민께 약속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담당 부서


소방청


책임자


119종합살황실장


이중기


(044-205-7071)


119종합상황실


담당자


소방위


최병우


(044-205-70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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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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