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건조특보 등에 따라 2025년 봄철 「산불조심기간」조정(당초 2.1~5.15)
동부지방산림청 및 소속기관(7개 국유림관리소) 산불방지대책본부 상황실은 정보통신기술(ICT) 기반 산불재난대응 지원체계를 통하여 실시간 산불상황 관리를 강화하며, 유관기관과 협력 체계를 구축하여 산불 발생 시 신속하고 유기적인 초동대응으로 피해를 최소화할 방침이다.
특히, 야간산불 발생 시 신속한 출동 및 초동 진화체계 구축을 통한 조기 진화 및 피해 최소화를 위하여 신속대기조를 편성·운영하게 된다.
또한 산불재난특수진화대 121명과 산불전문예방진화대 396명 등 산불방지인력과 산림드론 67대를 활용하여 산불의 주요 원인인 입산자 실화와 불법소각을 차단하기 위해 입산통제구역 무단 입산행위와 산림연접지역 논·밭두렁 농산폐기물·쓰레기 소각행위를 집중 단속할 계획이다.
최수천 동부지방산림청장은 "최근 미국 엘에이(LA)지역에서 발생한 대형산불 사례에서 알 수 있듯이, 산불은 순식간에 막대한 인명과 재산피해를 줄 수 있을 만큼 치명적인 재난"이라며, "산불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초동 대응으로 피해 최소화를 위해 총력을 다할 것이며, 지역 주민들께도 산불에 경각심을 가지고 산불 예방에 적극 동참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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