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S 혁신 열기를 수출로 이어간다 |
- CES 2025 혁신포럼 개최… 코엑스에 쇼케이스 전시 - 우리기업 대활약… CES혁신상 최다 수상, 최대 수출실적 달성, 이노베이션챔피온상 수상 - AI발 산업혁명 확산, 혁신기업을 新수출동력으로 육성… 맞춤형 민관 총력 지원 |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사장 강경성)는 1.23.(목) 서울 코엑스에서 'CES 2025 혁신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①한국기업의 2025 CES 혁신상 최다 수상*, ②CES 통합한국관 역대 최대규모 구축 및 참여기업 최대 수출 실적 달성**, ③국가별 기술혁신역량 평가에서 최초로 '이노베이션 챔피온상' 수상*** 등 CES 2025를 통해 인정받은 우리 기업의 혁신 성과가 글로벌 진출 발판이 될 수 있도록 민·관이 총력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 '25년 CES 혁신상 수상 357개사 : (1위) 韓 166개사, (2위) 美 70개사, (3위) 中 28개사
** '25년 통합한국관 역대 최대구축(36개 기관, 445개사) 계약추진액 3.5억불(전년比 4.5배)
*** CES를 주관하는 美 CTA의 국가별 혁신역량평가, '23년 '이노베이션 리더스' 그룹에서 1단계 격상
정부는 금년 CES에서 우리기업이 큰 성과를 달성한 만큼, 이를 본격적인 수출로 연계하기 위해 최초로「CES 2025 혁신포럼」을 개최하고 후속 지원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포럼에서는 CES 전시회 디브리핑을 통해 '로보택시 및 에너지 헬스 케어 등 AI 기술이 가져올 새로운 산업생태계 및 기회'에 대한 CES 2025 전시회의 시사점을 소개하였다. 이어 5개 기업이 사례발표를 통해 혁신상 수상전략을 공유하고, 쇼케이스·온라인수출상담회·종합컨설팅관 등 수출증대 기회를 제공하였다.
더하여 이날 행사에서는 다양한 지원기관*이 협력하여 제공하는 혁신기업의 수출지원 및 금융 프로그램을 소개하였다.
* KOTRA(해외마케팅), IBK(엑셀러레이팅), 와디즈(크라우드펀딩), 신보(보증), 무협(스타트업 페어)
KOTRA는 국내 혁신기업을 대상으로 맞춤형 지원 및 우대, 주요 전시회 내 전용관 설치, 바이어 방한계기 데모데이(K-Tech Connect 2025)를 지원하고, 해외 K-Tech Camp*를 중심으로 글로벌 공급망 편입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 혁신기업 지원위해 실리콘밸리, 파리, 등 첨단산업 밀집한 지역의 해외무역관(4개소) 내 조성
포럼에 참여한 신용보증기금과 IBK기업은행도 보증지원과 금융솔루션 제공하고, 무역협회는 국내 최대 스타트업 페어(NextRise 2025) 개최 등을 통해 혁신기업의 수출을 지원할 계획이다.
안덕근 장관은 "AI·로봇·모바일·헬스케어 등 AI발 산업혁명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글로벌 시장을 목표로 하는 혁신기업이 우리 수출의 새로운 주역"이라고 강조하며 "혁신기업의 스케일업과 수출기업화를 위해 연구개발(R&D)·금융·마케팅 및 해외창업공간 제공 등 전방위 수출지원을 강화하여 혁신을 수출로 연결하겠다"고 밝혔다. 더하여 "이번 CES에서의 국내기업 성과 및 내수창출 효과 등을 고려할 때, 국내에서도 글로벌 전시회 육성을 적극추진해 나갈 필요가 있다"고 언급하며, 상반기 중 지역특화 전시회를 글로벌 수준으로 키우기 위한 「국내 전시산업의 경쟁력 제고방안」을 마련하겠다고 언급했다.
이어 KOTRA 강경성 사장은 "KOTRA가 구축한 전세계 해외 무역관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혁신기업의 현지화를 밀착지원하고, KOTRA의 주요행사와 연계하여 글로벌 기업과 국내 혁신기업 간의 협력수요를 연결하기 위해 적극 노력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