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조 중소기업 기술사업화, 투자 유치로 스케일업 한다 |
- 2025년 스케일업 기술사업화 사업의 신규 과제를 공고 - '21~'28년 총 1,874.4억원, 금년 125.85억원 지원 |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 이하 '산업부')는 제조업 분야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도전적 신사업에 대한 R&D 지원과 투자 유치를 통해 신산업 분야 기술사업화를 지원하는 「스케일업 기술사업화 사업」의 '25년도 신규과제를 공고하였다.
* 계속 105억원(21개 과제), 신규 20.85억원(35개 과제)
동 사업은 중소기업과 엑셀러레이터*가 비즈니스 모델(BM)을 개발(1단계, 과제당 0.6억원)하면서 IR을 통해 민간 벤처캐피털의 투자가 결정되면 평가를 통해 2년간 R&D 자금(2단계, 과제당 총 10억원)을 지원한다.
* 산업부에서 지정·관리하는 사업화전문회사, 기술거래기관, 기술평가기관 등으로 기업의 BM, 특허전략 수립, 해외현지실증·인증 지원, 법률·세무·회계 자문 등을 수행
'21년부터 시작된 동 사업은 그동안 총 143개 기업이 2,609억원의 민간투자를 유치하고, 특허 95건(출원 73건, 등록 22건), 신규고용 466명 등의 성과를 냈다.
* ① 주식회사 플라즈맵은 의료용 임플란트의 플라즈마 멸균 및 표면 재생활성화 기술을 고도화하여 과제기간 동안 약 374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하고 68명의 신규고용을 창출하였으며, 글로벌 의료기기 인증 4건 및 14개국 FDA인증을 받아 국내외 시장에 진입할 예정
② (주)민테크는 수소전기차 연료전지 성능 검사용 교류임피던스 분석장비 및 전기화학 분석 기술을 개발하여 전기차 배터리 및 연료전지 시장 확대에 따른 가능성을 인정받아 과제기간 동안 약 290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하고 23명의 신규인력을 채용하였으며, '24년 5월, 코스닥 기술특례 상장에 성공
제경희 산업기술융합정책관은 "산업부 R&D가 상용화·사업화를 목표로 하는 만큼, 비즈니스 모델부터 기술개발, 투자유치에 이르기까지 중소기업의 사업화 지원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