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경찰청, '25년 지방청장급 지휘관 회의 개최
- 하나된 지휘관으로서 국민안전과 조직발전을 위해 내부결속력 강화 -
해양경찰청(청장 직무대행 오상권)은 1월 15일 2025년 조직운영 방향을 논의하고 한층 더 강화된 국민 안전 정책을 펼치기 위해 각 지방청장과 교육원장, 국장단이 함께한 지휘관 회의를 개최하였다.
이 자리는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공유하고 지역현안을 토의하여 하나 된 지휘부로서 보다 안전한 바다를 만들어 나가자는 취지로 마련되었다.
해양경찰은 지역별(중부, 서해, 남해, 동해, 제주)로 5개 지방청을 두고 있으며, 여수에는 신임 경찰관을 양성하기 위한 해양경찰교육원을 운영 중으로 현재 김용진 치안정감(중부청), 이명준 치안감(서해청), 장인식 치안감(남해청), 김성종 치안감(동해청), 박상춘 경무관(제주청)이 지방해양경찰청장을, 한상철 경무관이 해양경찰교육원장을 맡고 있다.
차기 청장이 임명되지 않고 직무대행 체제로 운영되고 있는 해양경찰은 빈틈없는 조직 지휘체계를 유지하기 위해 직원 간 소통을 강화하고, 원칙과 기본에 충실한 내실 있는 조직을 운영하고자 최선을 다하겠다는 방침이다.
또한, 해양주권 수호와 국민 안전에 소홀함이 없도록 현안에 대한 꼼꼼한 점검과 복합 해양 사고에 기반한 다양한 시나리오를 반복 훈련하여 해양사건·사고에 대응하겠다는 입장이다.
해양경찰청장 직무대행 오상권 차장은 "지휘관들과 일선 직원까지 한 마음, 한뜻으로 각종 해양 사고에 충분한 역량을 발휘하도록 조직을 내실 있게 관리하여 각종 정책을 펼쳐나갈 방침이다"라고 밝히면서, 덧붙여 "국민들이 안전한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민생 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