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성철 소장은 14년 군 생활 중 12년간 육군에서 헬기 조종사로 근무하였고, 2015년 목함지뢰 장병 항공 후송작전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장병 두 명의 생명을 구한 바 있다. 2016년부터 공직에 입문해 ▲ 산림항공본부 조종사 및 항공기획팀장 ▲ 산불방지과 항공안전계장을 거치며 산림재난분야에 정통한 것으로 알려졌다.
□ 안성철 관리소장은 이번 취임식에서 "대한민국의 정중앙에 위치한 진천산림항공관리소는 산림재난 대응체계에서 핵심축을 담당하고 있다"라며, "산불예방과 신속한 대응은 물론, 안전하고 효율적인 항공자원 운영을 통해 모두가 누리는 가치 있고 건강한 숲을 만드는 데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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