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소중립의 든든한 친구,

넷제로프렌즈 제2기 활동 마무리

- 탄소중립 국민참여 사업 “넷제로프렌즈” 최종발표회 겸 해단식 개최(11.27)

- 잔반 줄이기 캠페인 제안한 “환0넷0”팀(콘텐츠 제작 부문), 녹색성장 집중 취재한 이규재(청년기자) 등 장관상 수상

□ 대통령직속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공동위원장: 한덕수 국무총리, 한화진 민간위원장, 이하 ‘탄녹위’)가 탄소중립 이해 및 생활실천 확산을 위한 국민 참여 사업인 ｢넷제로프렌즈 제2기｣의 해단식을 11월 27일에 개최하고 우수 활동자에게 시상하였다.

 ㅇ 탄녹위는 다양한 국민이 직접 탄소중립 실천 아이디어 제시, 기사 작성 등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넷제로프렌즈｣를 지난해부터 운영하고 있다.

   - 올해 상반기에 180명으로 시작한 넷제로프렌즈 제2기는 그간 탄소중립·녹색성장 전문가들의 교육을 10여 차례 이상 이수하고, 실천 아이디어 콘텐츠 제작과 청년 기자 분야에서 각각 멘토링*을 거쳐 꾸준히 활동해왔다.

    * <콘텐츠 멘토> ▴강지현 서비스플랜 대표, ▴박현우 이노레드 대표, ▴오형균 McCANN 이사,▴이보영 에델만코리아 전무, ▴이일호 이노션 상무, ▴황성필 제일기획 CD<기자 멘토> ▴박상욱 JTBC 기자, ▴황덕현 뉴스1 기후환경 전문기자, ▴임내형 피알원 상무

 ㅇ 제2기 활동을 마무리하는 행사는 11월 27일(수) 13시 30분부터 롯데월드타워에서 개최하였으며, 사전 심사를 통과한 콘텐츠 제작 발표에 이어서 우수활동(콘텐츠 9개 팀, 청년기자 3명)에 대한 장관상*과 상금을 수여하였다.

    * 국무조정실, 산업통상자원부, 환경부, 국토교통부 장관상 각 3점

□ 콘텐츠 제작 부문 수상한 환0넷0팀(전아현, 김해솔, 유영서, 이해든)은 키오스크나 배달 어플에서 공깃밥을 빈그릇(0)부터 점차 채워 나가며(1/3씩) 주문하는 기능을 통해, 남기지 않을 만큼의 음식을 소비하는 “쩜삼공 프로젝트”를 제안하였다.

 ㅇ 환0넷0팀은 일상에서 공깃밥을 남기는 경우가 많다는 점에 착안하여, 작은 변화를 통해 잔반과 탄소배출을 줄이는 캠페인을 기획하게 되었다고 말하였다.

□ 청년기자 부문에서 수상한 이규재 청년기자는 녹색금융, 그린디지털 등 녹색성장 분야에 대한 집중적인 취재를 바탕으로 다양한 기사를 작성하였다.

 ㅇ 특히, 탄녹위에서 주최한 각종 컨퍼러스와 포럼에 적극적으로 참석하고, 전문가 인터뷰를 직접 진행하면서 탄소중립·녹색성장을 보다 깊이 있게 이해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하였다.

□ 이날 행사에 참석한 김종률 탄녹위 사무차장은 “그동안 탄소중립 메신저로 열심히 활동해준 모든 넷제로프렌즈들에게 깊이 감사드리며, 제2기 활동은 오늘로 마무리됐지만 앞으로도 우리 사회가 2050년 탄소중립을 목표로 가는 길에 계속해서 든든한 친구가 되어주길 바란다.”라고 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