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교육은 산림사업 현장에서 사업을 계획하고 추진하며 사업의 위험성 평가와 개선, 현장의 산업재해 발생 시 실무를 담당하는 실무자 50여명을 대상으로 한다.
동부지방산림청과 소속 국유림관리소에서는 월평균 77개의 수급사가 산림자원·산업육성, 임도개설 및 산림사방·토목사업, 산림문화·교육 등 다양한 산림사업을 실행하고 있어 근로자의 안전과 사고 발생시 대응을 위한 직원 역량 강화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번 교육은 산업안전보건법 및 중대재해처벌법, 위험성 평가 교육 외에도 중간관리자 리더쉽 역량강화 교육으로 자기 주도적으로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도록 기획하였다.
최수천 동부지방산림청장은 “사업 담당자 대상으로 안전보건 역량 강화 실무교육을 통해 안전한 산림사업 현장을 만들고, 비상상황 시 현장에서 신속한 대처가 가능하도록 안전사고 대응 역량을 한층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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