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전통시장 살리기 일환 ‘영동전통시장’+‘영(Young)’+‘맥주’ 결합한 축제 개최
“우리 사회 소중한 문화적 자산 빛나게 하는 소중한 시간…전통시장 활성화에 최선 다할 것”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이새날 의원(국민의힘·강남1)은 지난 10일 강남구 영동전통시장에서 열린 ‘2024 영맥축제’에 참석해 전통시장 활성화와 지역 소통에 나섰다.
‘영맥축제’는 ‘영동전통시장’과 ‘맥주’를 결합한 이름으로, 전통시장을 찾은 젊은 세대(Young)와도 연결해 시장의 활기를 더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한 이번 축제는 서울시의 전통시장 살리기 예산 지원을 통해 더욱 확대된 규모로 열려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전통시장이 야시장으로 변신해 상인회에서 직접 개발한 50여 종의 다채로운 먹거리와 함께 구매 고객에게 맥주를 무료로 제공했다.
이와 함께 국화꽃 포토존과 서울 펀디자인 의자 전시 및 체험, 축하공연이 이어져 방문객들이 전통시장의 음식을 즐기며 축제를 만끽할 수 있었다.
이 의원은 “우리 사회의 소중한 문화적 자산인 영동전통시장이 다시금 빛날 수 있는 소중한 축제가 열려서 매우 기쁘다”며 “전통시장 지원을 더욱 강화해 지역 경제와 상생할 다양한 기회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