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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유산을 활용한 창작물 보호, 현장에서 해법 찾는다 - 지식재산처, 국립중앙박물관 뮤지엄숍 입점기업 간담회(12.22.) - |
지식재산처(처장 김용선)는 12. 22.(월) 10시 지식재산처 서울사무소(서울 강남구 소재)에서 국립중앙박물관 뮤지엄숍에 입점한 기업들과 국가유산을 활용한 문화상품의 지식재산권 보호 방안과 분쟁 사례를 주제로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 국립중앙박물관 뮤지엄숍에는 연간 269개의 기업이 입점, 약 3,000여 종의 문화상품을 판매
올해 10월 신설된 디자인분쟁대응과는 문화상품 개발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체감도 높은 정책을 구현하고자 이번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간담회에는 국립박물관문화재단 및 국립중앙박물관 뮤지엄숍에 입점한 기업들의 지식재산권 담당자 등 40여 명이 참석한다.
최근 한국 전통문화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국립중앙박물관의 문화상품이 인기를 얻고 있으나, 저품질의 유사상품이 유통되는 등의 문제도 함께 발생하고 있다.
간담회에서는 적극행정의 일환으로 디자인권 등 지식재산제도와 해외 권리화 등 지원 사업을 소개한다. 기업이 문화상품을 개발하고 사업화하는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과 해외 온라인 쇼핑몰 등에서 유사상품이 유통되어 피해를 입은 기업의 사례 등도 청취할 예정이다.
지식재산처 박진환 지식재산분쟁대응국장은 "문화유산을 재해석해서 문화상품으로 만드는 것은 문화유산의 가치를 더욱 높이는 것으로, 창작의 노력이 잘 보호되어야 한다"며 "기업과의 소통을 계속하고 이를 바탕으로 문화상품의 지식재산권 보호 방안을 구체화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