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총리, 제2회 3+α 회의 주재,
주요 국정 현안 지속 점검
- 2035년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 수립방안 논의
□ 김민석 국무총리는 11월 2일(일) 오전 서울 국무총리공관에서 제2회 3+α 회의를 갖고, 2035년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 수립방안을 논의하였다.
* (참석) 국무총리(주재), 구윤철 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 배경훈 부총리 겸 과기정통부 장관, 김정관 산업부 장관, 김성환 기후부 장관, 김윤덕 국토부 장관, 윤창렬 국무조정실장
□ 2035년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 Nationally Determined Contribution)는 파리협정*에 따라 올해까지 각국이 스스로 온실가스 감축 수준을 정하여 국제연합(UN)에 제출하는 목표이다.
* 지구 평균 온도의 1.5℃ 상승 억제를 위해 채택된 국제협정('15.12월)
※ (참고) 현재 파리협정 당사국(195개국) 중 60여개국이 감축목표 제출을 완료했으며, 올해 11월 브라질 벨렝에서 개최될 예정인 제30차 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30)를 계기로 많은 국가가 새로운 감축목표를 발표하고 제출할 것으로 예상
ㅇ 이에 따라 우리 정부도 작년부터 2035년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 수립 중이며, 지난 9월 19일부터 대국민 공개 토론회(6회)를 개최하고 현재 관계부처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
□ 이날 회의에서는 그간의 의견수렴과 관계부처 협의 결과를 바탕으로, 2035년 온실가스 감축목표의 수준에 대해 책임 있고 실현 가능한 방안을 중심으로 심도 있게 토론하였다.
ㅇ 추가로 부문별 영향을 면밀히 검토·보완하여 앞으로 있을 공청회, 탄녹위 등의 논의를 거쳐 국무회의 심의·의결을 통해 최종 확정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