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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영천시 상생 자매결연…지역 활력 증진 도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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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월 18일, 농촌진흥청장·영천시장 협약서 서명 


- 농촌진흥청, 기관 행사·휴가 보내기·농특산품 구매 등으로 교류 확대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은 범부처 정책사업인 '지방 살리기 상생 자매결연'을 통해 맺어진 영천시*와 9월 18일 오후 영천시청에서 협약을 체결했다. 


* 행정안전부가 중앙부처와 지자체를 연계함. 농촌진흥청은 영천시, 성주군과 결연


지방 살리기 상생 자매결연은 중앙부처와 공공기관, 민간기업이 인구 감소 지역 시군구와 상생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지역 활력 증진과 소비 활성화를 위한 교류를 이어가도록 지원하는 정책*이다.


* 33회(7.29.) 국무회의에 상정된 과제. 주관부처 행정안전부


이승돈 농촌진흥청장과 최기문 영천시장은 협약서에 서명한 후 상호 교류에 힘을 모으기로 약속했다.


농촌진흥청은 기관 행사 개최, 휴가철 직원 방문, 지역 농·특산품 구매, 고향사랑기부 참여·홍보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실천 과제를 단계적으로 이행할 계획이다.


영천시는 지역특산품, 문화관광명소, 숙박 시설 등 다양한 지역 정보를 제공하고, 지속적으로 교류할 수 있는 제반 사항을 협의한 후 실행해 나갈 예정이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 후속 조치로 실무협의를 갖고, 협력 사항 추진 시기 등을 조율할 방침이다. 


이승돈 농촌진흥청장은 "자매결연 정책으로 영천시와 협력적 동반자가 된 점을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생활인구 확대, 지속 가능한 소비문화 정착 등 지역 활력 증진에 농촌진흥청이 도움이 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지방 소멸이라는 시대적 과제를 극복하고, 지역경제가 성장할 수 있는 실질적 협력의 장을 마련하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지역과 중앙부처가 상생하는 모범 사례를 만들 수 있도록 긴밀히 소통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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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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