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에게 무역구제의 방향을 묻다 |
- 무역위원회, 9월1일부터 제26회 대학(원)생 논문발표대회 참가 접수 |
산업통상자원부 무역위원회(위원장:이재형)는「2025년 제26회 대학(원)생 무역구제제도 논문발표대회」참가 신청을 9월 1일(월)부터 10월 31일(금)까지 받는다.
논문발표대회는 무역구제학회와 공동으로 2000년부터 매년 개최되는 행사로, 무역구제제도와 관련된 대학(원)생의 관심과 이해를 제고하고, 전문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이다
참가 대상은 국내 소재 대학에 재학 또는 휴학 중인 대학(원)생(외국인 포함)으로, 개인 또는 타 대학 학생을 포함한 3명 이내의 한 팀을 구성하여 참가할 수 있다. 참가자들은 9월 1일(월)부터 무역구제학회 홈페이지(www.traderemedy.or.kr)에 참가 신청 및 논문을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논문을 심사하여 본선 진출 8팀을 선정하고, 본선·결선은 11월 14일(금)에 열리는데, 최종 수상작은 각 팀별로 발표와 질의 응답을 평가하여 선정한다. 대상 2팀(장관상, 각 3백만원), 최우수상 2팀(중소기업중앙회 회장상·한국무역협회 회장상, 각 2백만원), 우수상 4팀(무역위원회 위원장상, 각 1백만원) 총 8팀을 시상할 예정이다.
작년 제25회 논문발표대회에서는 21개 팀(대학 17팀, 대학원 4팀)이 경쟁하여 세종대 최유열군이 [저작권침해주장이 제기된 무체물에 대한 '불공정무역조사법'에 의한 조사절차와 조치]로 대상을, 서울시립대 덤프트럭팀, 단국대 연중무휴팀, 경북대 KITS팀이 최우수상을 받았다. 최근 글로벌 공급과잉에 따른 덤핑사건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어 금년에는 보다 많은 대학(원)생의 참여가 기대된다.
무역구제학회 홈페이지(www.traderemedy.or.kr)에서 보다 자세한 사항을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