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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회 서울안보대화 계기 한-말레이시아 국방장관회담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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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용현 국방부 장관은 9월 11일(수) 서울안보대화(SDD) 참석을 위해 방한 중인 모하메드 칼레드(Haji Mohamed Khaled Nordin) 말레이시아 국방부 장관과 양자회담을 갖고 역내 정세와 양국 국방·방산협력의 발전방향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습니다.

□ 김용현 장관은 작년 5월 체결된 FA-50 수출계약으로 양국 국방협력이 한 단계 도약하였다고 평가하고, 올해 1월 개설된 국방부간 정례협의체를 통해 협력의 모멘텀을 지속·확대해 나갈 것을 당부했습니다.

ㅇ이에 칼레드 장관은 인적교류, 방산, 국방분야 인공지능(AI) 활용 기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해 나갈 것을 제안하면서, 내년 말레이시아에서 개최되는 방산전시회**에 김용현 장관의 참석을 요청하였습니다.
* 칼레드 장관은 ‘인공지능의 책임있는 군사적 이용에 관한 고위급회의(REAIM,9.9∼10)’에도 참석
** LIMA(The Langkawi International Maritime and Aeorospace Exhibition) : '25.5월 개최 예정

□ 아울러, 김용현 장관은 우리 무기체계의 우수성에 대해 설명하고, 향후 말레이시아에서 관련 사업 진행시 우리 무기체계에 대한 관심을 당부하였습니다.

□ 끝으로, 양국 장관은 올해 한·아세안 대화관계 수립 35주년 계기 한국과 아세안간 국방협력을 한 단계 도약시키기 위하여 양국이 향후 긴밀히 협의해 나가기로 하였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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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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