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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세안 관련 외교장관회의 계기 한-인도 외교장관회담(7.26) 개최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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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세안 관련 외교장관회의 참석차 라오스를 방문 중인 조태열 외교부 장관은 7.26.(금) 오후 「수브라마냠 자이샨카르(Subrahmanyam Jaishankar)」 인도 외교장관과 한-인도 외교장관회담을 개최하였다.




  이번 한-인도 외교장관회담은 지난 3월 제10차 한-인도 외교장관 공동위에 이은 양 장관 간 두 번째 대면 회의로서, 양 장관은 수교 50주년 이후 첫 번째 해를 맞이하는 올해 양국 간 활발한 고위급 교류가 이루어지고 있음을 평가하였다. 또한, 조 장관은 4.19~6.1간 개최된 최근 제18대 인도 총선에서 모디 총리의 승리와 자이샨카르 장관의 연임을 다시 한번 축하하였고, 양 장관은 가치를 공유하는 인태 지역 핵심 파트너인 한-인도 양국이 전략적 소통과 협력을 더욱 강화하여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발전시켜 나가자는데 의견을 같이 하였다.




   ※ 한-인도 수교 : 1973.12.10. / 2015.5월 모디 총리 방한시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




  양 장관은 양국 간 방산협력의 상징인 K-9 자주포(인도명‘바지라’) 2차 사업이 원활하게 진행되도록 지속 협력하고, 앞으로도 양국 간 국방·방산 협력을 더욱 발전시켜 나가기로 하였다. 양 장관은 ‘한-인도 외교·국방(2+2) 차관회의’의 연내 성공적 개최를 위해 지속 협의해 나가기로 하였다.




  한편, 양 장관은 한-인도 포괄적 경제동반자협정(CEPA, Comprehensive Economic Partnership Agreement) 제11차 개선협상이 성공적으로 개최(7.17~19)된 것을 평가하며, 양국 간 교역과 투자를 지속 확대해 나감으로써 양국 간 경제협력 잠재력을 실현해 나가자고 하였다. 특히, 조 장관은 인도 내 많은 우리 기업들이 활동하면서 인도 경제발전에 기여하고 있음을 상기하며, 우리 기업들의 안정적인 투자환경이 제공될 수 있도록 자이샨카르 장관의 관심을 당부하고, 내주 출범 예정인 Fast Track Mechanism(FTM)을 통해 인도 진출 한국기업의 애로사항들이 신속히 해결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해줄 것을 요청하였다.




   아울러, 양 장관은 북한의 지속적인 도발과 러북 밀착은 한반도 뿐만 아니라 세계평화와 안정을 심각하게 위협하고 있다고 하고, 이에 대해 국제사회와 연대해 단호히 대처해 나가기로 하였다.




   양 장관은 북한 문제, 지역 및 국제 정세에 관한 폭넓은 의견을 교환하고, 정세 안정을 위한 상호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붙 임 : 행사 사진.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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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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