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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동 2차선 도로 300m 메운 ‘Y 펫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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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반려동물 문화축제 폐막
‘해우리’ 조형·반려견 포토존 인기


이기재 서울 양천구청장이 지난 8일 목동로데오 패션거리 일대에서 열린 반려동물 문화축제 ‘Y 펫밀리’에 참여해 반려견을 안고 가족들과 대화하고 있다.
양천구 제공
서울 양천구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대 규모로 개최한 반려동물 문화축제 ‘Y 펫밀리’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9일 밝혔다.

지난 8일 목동로데오 패션거리 2차선 도로 300m를 ‘차없는 거리’로 만들어 열린 Y 펫밀리에는 양천구뿐 아니라 서울 전역의 반려동물 인구가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중심무대인 ‘스테이지존’에서는 대형 스크린을 설치해 양천구 공식 캐릭터인 강아지 ‘해우리’ 조형물과 ‘반려견 전용 포토존’을 만들어 관심을 끌었다.

전국 최초로 아시아 어질리티(개 장애물 경주) 챔피언십 한국 국가대표팀의 전문 공연에서는 반려견과 한 팀을 이뤄 장애물 코스를 완주하고 프로팀이 선보이는 세계 수준의 허들·터널·타이어·시소·위브폴 5개 코스 완주 과정을 선보여 관람객의 박수를 받았다.

‘반려견 토크콘서트’에는 유기견 봉사활동 등을 통해 선한 영향력을 펼치고 있는 방송인 서동주씨와 아시아 어질리티 국가대표 감독 김민성씨가 무대에 올라 다양한 이야기를 풀어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이번 축제는 성숙한 반려문화의 출발점이자 반려동물과 사람 모두가 함께 행복한 양천구를 만들어 가겠다는 의미가 담겼다”고 말했다.


박재홍 기자
2024-06-10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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