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천안시의회는 정도희 의장이 ‘제9회 2024 대한민국 자랑스러운 베스트대상 시상식’에서 의회의정공헌대상을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정 의장은 민생현안을 최우선으로 둔 의정활동과 민주주의 가치 실현, 지방의회 역동적 의정활동 환경 조성 등 지방의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충남시군의회의장협의회장,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 대변인인 그는 자치입법권과 예산편성권을 명문화한 ‘지방의회법’ 제정을 대통령과 간담회에서 직접 건의했다.
정 의장은 “시민만 바라보며 27명의 시의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협심하여 이루어낸 결과”라며 “앞으로도 무거운 책임감과 사명감으로 남은 전반기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천안 이종익 기자